안녕하세요 모든 독자여러분
저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브박입니다.
현재 많은 과외와 학습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학습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팀 ‘BrainBoxLAB’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를 먼저 조금 해볼까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늘 극상위권을 차지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수시에서는 조금은 휘청거렸지만, 모의고사 만큼은 전국 누적 백분위 99.9x 아래로 단 한번도 내려간적이 없으니 나름 극상위권이라고 해도 괜찮겠죠?
그리고 현역 정시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하였고 감사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제 성적의 흐름을 보면 굉장히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제 중학교때 성적이 지극히 평범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중학교를 전교 상위 40%로 졸업하였습니다. 공부쪽으로는 그 누구도, 심지어 저조차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죠
당시에는 이 성적표가 부끄러워 부모님께 보여드리지도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아마 부모님께서는 아직도 모르고 계실 겁니다)
이때도 나름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흥미도 조금은 떨어지고, 자신감도 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제 성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내신으로 악명높던 휘문고등학교에서 첫학기 평균 2.0을 달성하고, 2학기에 1.6까지 성적을 올려 전교권 학생이 되었습니다.
이때 수학 전교 1등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만)
누군가는 머리가 좋았던 것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운이 좋았다고도 하지만
저는 이때 누구보다 많은 시도를 하며 공부를 하던 중 분명 ‘공부’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깨달았습니다.
방법이라기 보다는 ‘원리’를 깨달았다고 하는 쪽이 좀 더 어울리는 표현이겠네요
그리고 이 원리를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하여 전국 100등안에 드는 수능 성적을, 무서운 N수생 형 누나들 사이에서 달성해냈습니다.
저는 이 ‘원리’가 ‘공부’ 즉 모든 ‘학습 과정’을 관통하는 정답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공부를 해본 경험은 없기에 조금은 주제넘는 말이지만, 이 확신은 저에게 그 어떤 것도 배울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저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의대생 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두려움없이 뛰어들어 배울 수 있었고 실제로도 빠르게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일례로 저는 앱과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개발공부에 뛰어들었고, 현재는 혼자서 앱과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정도의 코딩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는 학습 컨설팅 서비스 ‘BrainBoxLAB’을 운영하게 되었구요.
저는 이런 부분이 바로 공부가 중요한 가장 본질적인 이유라고 느낍니다!
단순히 ‘수능을 잘보는 것’ 자체가 아닌 어떤 분야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고, 무엇이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거죠
어떻게 보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 아닐까 요즘 더욱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가르치는 모든 학생들에게 이 ‘원리’자체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원리’를 알려주고 구체적인 학습 과정에서 이를 적용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도와주는 거죠
단순히 수학 문제 풀이가 아니라 ‘이런 과정을 통해 생각하고 앞으로 이 점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를 알려줍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 배운 많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바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겠어!
이 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약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정말 높은 밀도로 쉬지 않고 약 20명 가량의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가르쳤었는데요,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공통적으로 이 말씀을 해주시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 이말을 들을 때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선생님에게 학생이 공부 하는 방법을 알고 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만큼의 칭찬이 있을까요?
그리고 놀랍게도 많은 학생들의 공부 습관과 태도가 조금씩 나아집니다.
그리고 결과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럼 더욱 재미를 느껴 공부에 더욱 몰입합니다.
선순환 구조인 것이죠.
한번은 제가 오래 가르친 한 학생은 나중에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이렇게 질문하더라구요
(저는 수업중 꼭 ‘질문’을 시킵니다)
선생님, 근데 여기서는 왜 이렇게 접근하셨어요?
나의 가장 아픈손가락이었던 B군
이 질문을 한 학생이 가장 공부를 힘들어 하던 학생 중 한명이었기에 이 말을 들었을 때 더욱 기쁘고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저는 이 ‘원리’가 저에게만 해당하는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성향과 타고난 기질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게 전달해 주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죠
그리고, 절대 다수의 학생들이 이 방법을 모른채 그저 시키는 것만 수동적으로 공부하다 입시를 마무리한다는 사실도 말이죠.
저는 많은 학생들이 이 ‘원리’를 깨닫고, ‘학습’에 재미를 느끼길 바랍니다.
성적 향상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고요, 이 이후에 그들이 던져질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자신감을 갖고 배워 나갈 힘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위한 팀 ‘BrainBoxLAB’을 만들었구요.
그래서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겠지만, 제가 내린 ‘공부의 정답‘을 차근차근 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제가 쓸, 그리고 저의 훌륭한 팀원들이 쓸 모든 글들이 여러분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길 바랍니다
제 이야기가 궁금한 모든 학생/학부모 분들은 이후 제가 쓸 글들을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시리라고 확신합니다.
많이 고민하셨을수록 더욱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글을 읽다 궁금한 점이 생기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맺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글은 브박랩 칼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제목은 #1.공부가 어려운 모든 이들에게: 당신은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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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가 올라와 있더라도, 10분이 이미 채워진 경우, 대기로 전환될 수 있는 점 미리 양해바랍니다